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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음악 전쟁의 승자는 Suno? 릭 비아토가 본 AI 음악 시장과 라이선스 계약

음악 유튜버 릭 비아토가 AI 음악 경쟁의 승자로 Suno를 지목했다. UMG·워너의 라이선스 계약, Suno와 Udio의 채택 격차, AI 음악을 둘러싼 논쟁을 정리했다.

"AI 음악 전쟁은 끝났다" — 음악인 릭 비아토가 꼽은 승자와 그 이유 영상 대표 이미지

핵심 메시지

  • 음악 유튜버 릭 비아토는 AI 음악 경쟁의 승자로 이미 Suno를 지목하며, 가장 실용적인 플랫폼을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본다.
  • UMG는 저작권 소송을 마무리하고 Udio와, 워너 뮤직은 Suno와 손잡아, 2026년 라이선스된 카탈로그 기반의 AI 음악 플랫폼을 준비 중이다.
  • 앱스토어 리뷰 수에서 Suno(약 14만1천 건)는 Udio(약 1천2백 건)를 압도하며, 비아토는 그 이유로 압도적인 사용 편의성을 든다.
  • 나는 전문 작곡가부터 평생 곡을 써온 아마추어까지 Suno로 데모와 편곡을 만들어 실제 가수에게 곡을 제안하는 데 활용한다고 비아토는 전한다.
  • 비아토는 AI를 "거대한 패턴 인식기"로 규정하며, 학습한 것을 검색·리믹스할 뿐 바흐나 비틀스를 넘어서는 창작은 못 한다고 주장한다.

쉽게 이해하기

음악 유튜버 릭 비아토는 이번 영상에서 AI 음악 경쟁에서 이미 누가 이겼다고 보는지, 그리고 그 이유를 설명한다. 앱스토어의 음악 앱 다운로드 순위를 보면 Spotify가 1위, YouTube Music이 2위, 음악 검색 앱 Shazam이 3위이며, AI 음악 앱이 4위에 올라 있다고 그는 짚는다.

최근 큰 발표가 잇따랐다. UMG와 Udio가 저작권 소송을 합의로 마무리하고 새 음악 AI 플랫폼을 만들기로 했다. 2026년 출시될 이 플랫폼은 UMG 카탈로그의 라이선스된 음악으로 학습되어 아티스트와 작곡가에게 수익을 제공한다고 한다(다만 비아토는 실제 수익 대부분은 레이블로 갈 것이라고 덧붙인다). 기존 Udio 사용자는 다른 이용약관과 기능을 가진 새 모델로 전환되며, 참여 UMG 아티스트의 스타일로 음악을 만드는 기능 등이 포함된다. 또 워너 뮤직 그룹도 Suno와 사실상 같은 취지의 계약을 맺었다는 발표가 지난주 나왔다.

두 AI 음악 플랫폼의 채택 정도는 앱스토어 리뷰 수로 비교할 수 있다. Suno는 약 14만1천 건, Udio는 약 1천2백 건으로 격차가 어마어마하다. 비아토는 Suno가 더 많이 쓰이는 이유를 정확히는 모르겠다면서도, 곡을 만들기가 훨씬 쉽기 때문일 것이라고 추정한다. 그가 아는 전문 작곡가들은 사적으로, 또는 카메라 앞에서 AI를 쓴다고 인정했고, 음악 제작·아이디어·멜로디에는 Claude·Gemini·ChatGPT도 활용한다고 한다. 평생 곡을 썼지만 스튜디오에 들어가 데모를 만들지 못하던 사람들이 어쿠스틱 기타 데모를 넣어 전문가 수준의 편곡을 얻고, 내슈빌에서는 세션 연주자와 데모 세션을 하는 대신 Suno로 만들어 실제 가수에게 곡을 제안하기도 한다.

9월 말 Suno는 "Hooks"라는 기능을 공개했다. 짧은 영상 클립과 Suno 곡을 묶어 음악 중심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는, 틱톡과 비슷한 기능이다(비아토의 딸은 "틱톡인데 지루한 버전"이라고 평했다). 핵심은 라이선스다. 라이선스가 확보되면 Drake AI, Ed Sheeran AI, Bruno Mars AI 같은 것을 합법적으로 쓰며 유튜브·Spotify에서 삭제될 걱정 없이 공유할 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 비아토는 2년 전부터 "Drake와 Drake AI, 비틀스와 비틀스 AI"가 함께 존재하게 될 것이라 예측했고, 결국 애플 뮤직과 Spotify 어디에나 등장할 것이라며 이것이 관심 경제(attention economy)의 문제라고 본다.

"나는 절대 AI 음악을 듣지 않겠다"는 회의론자도 있지만, 비아토는 집에 로봇을 들이는 일에 대한 자신의 거부감에 빗대며 받아들이는 사람도 많을 것이라고 말한다. 영국 혹은 샌프란시스코 공연의 Q&A에서 70대의 한 시인이 평생 쓴 시를 Suno로 음악으로 만들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워한 일화도 전한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Suno는 최근 2억5천만 달러를 유치했고 연 매출이 2억 달러에 이른다고 한다. 비아토는 과장이 섞였더라도 큰돈을 벌고 있으며 가장 실용적인 플랫폼을 만들었기에 이미 AI 음악 경쟁에서 이겼다고 평가한다. 나아가 AGI를 좇으며 막대한 데이터센터에 수천억 달러를 쏟는 범용 AI보다, 음악 하나에만 집중하는 회사가 더 성공할 것이라고 본다. 다만 그는 AI를 "거대한 패턴 인식기"로 규정하며 학습한 것을 검색·리믹스할 뿐, 바흐나 콜트레인, 비틀스처럼 학습 범위를 넘어서는 창작은 못 한다고 주장한다.

주요 인사이트

  • 저작권 소송이 라이선스 계약으로 전환되면서(UMG-Udio, 워너-Suno), AI 음악은 "불법 복제" 논란에서 "허가된 합법 시장"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 앱스토어 리뷰 14만1천 대 1천2백이라는 격차가 보여주듯, AI 음악 경쟁의 승부는 모델 성능만이 아니라 사용 편의성과 채택률에서 갈린다.
  • 비아토는 모든 주제를 다루며 AGI를 좇는 범용 AI보다, 음악에만 집중해 막대한 인프라 비용 없이 수익을 내는 특화 기업이 더 유리하다고 본다.
  • 라이선스된 "아티스트 AI"(Drake AI 등)가 정식 스트리밍에 오르는 미래는 창작의 본질과 관심 경제를 둘러싼 새로운 논쟁을 예고한다.

자주 묻는 질문

릭 비아토는 왜 Suno가 AI 음악 경쟁에서 이겼다고 보나요?

Suno가 가장 실용적인 플랫폼을 만들었고 사용이 훨씬 쉬워 채택률이 압도적이며(앱스토어 리뷰 약 14만1천 대 Udio 약 1천2백), 2억5천만 달러 유치와 연 매출 2억 달러 등 사업적으로도 큰 성과를 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음악 레이블들은 AI 음악과 어떤 계약을 맺었나요?

UMG는 저작권 소송을 합의로 끝내고 Udio와, 워너 뮤직은 Suno와 손잡았습니다. 라이선스된 카탈로그로 학습해 아티스트·작곡가에게 수익을 제공하고, 참여 아티스트 스타일의 음악 생성 같은 기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비아토는 AI의 창작 능력을 어떻게 평가하나요?

AI를 "거대한 패턴 인식기"로 규정하며, 학습한 것을 검색하고 리믹스할 뿐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바흐, 콜트레인, 비틀스처럼 학습 범위를 넘어서는 창작은 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원문과 출처

이 글은 원본 영상의 자막을 바탕으로 한국어 독자를 위해 요약했습니다. 전체 맥락과 최신 정보는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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