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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에이전트 백서 42쪽 정리: 오케스트레이션과 익스텐션·함수·데이터 스토어 이해하기

구글이 공개한 42쪽짜리 에이전트 백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훑는다. 모델과 에이전트가 갈리는 지점, ReAct와 사고 사슬·사고 트리, 그리고 익스텐션과 함수, 데이터 스토어의 차이를 항공권 예약 예시로 정리했다.

구글 에이전트 백서 42쪽 정리 — 모델·오케스트레이션·툴로 나눠 본 AI 에이전트 영상 대표 이미지

핵심 메시지

  • 에이전트는 한 번의 호출로 답을 내는 모델과 달리, 사람의 개입 없이 여러 단계를 스스로 계획하고 외부 도구를 불러 결과를 만들어낸다.
  • 백서는 에이전트를 모델과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 툴이라는 세 축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 오케스트레이션 안에서 생각하는 방식은 ReAct, 사고 사슬, 사고 트리 세 가지 기법으로 정리된다.
  • 툴은 익스텐션과 함수, 데이터 스토어로 나뉘며 익스텐션은 에이전트 쪽에서, 함수는 클라이언트 쪽에서 호출된다는 점이 핵심 차이다.
  • 데이터 스토어는 사내 문서나 웹사이트, 표 형태 자료를 벡터 데이터베이스에 넣어 에이전트가 참조하게 하는 RAG 구조를 가리킨다.

쉽게 이해하기

먼저 모델과 에이전트가 어떻게 다른지부터 정리한다. 챗봇에 요약이나 번역을 시키면 한 번 호출하고 곧바로 답을 받는다. 여러 단계를 거치며 스스로 판단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반면 에이전트는 사람이 일일이 개입하지 않아도 자율적으로 여러 단계를 밟으며 생각하고 결정을 내려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학습 데이터에 없는 정보, 예컨대 잘 알려지지 않은 작은 회사에 관한 질문에도 외부 도구를 붙여 답할 수 있다는 점이 결정적인 차이다.

구조를 보면 사용자가 질의를 던졌을 때 오케스트레이션이라는 큰 틀이 먼저 작동한다. 미리 작성해 둔 지시나 프롬프트가 있으면 그것을 따라 생각의 구조가 잡히고, 필요하면 단기·장기 기억이나 이전 대화 내용을 끌어온다. 그 위에서 추론과 계획이 이뤄지고, 항공편이나 숙소 예약처럼 실제 행동이 필요하면 해당 API를 호출한다. 모델과 오케스트레이션, 툴이 함께 돌아가야 비로소 사용자에게 답이 돌아온다.

생각하는 방식은 세 가지로 소개된다. ReAct는 추론과 행동을 번갈아 반복하는 방식으로, 외부 데이터베이스나 검색 엔진을 호출하는 행동이 중간중간 끼어든다. 사고 사슬은 복잡한 논리나 수학 문제를 풀 때 단계별 생각을 말로 풀어 이어 붙이는 프롬프트 기법이다. 앨리스가 사과 세 개 중 두 개를 밥에게 주면 몇 개가 남는지를 3 빼기 2로 차근차근 적어 나가는 식이다. 사고 트리는 가지를 쳐 여러 경우의 수를 함께 검토하는 방식으로, 정답이 하나가 아닌 전략 설계 같은 문제에 쓴다.

툴 중에서 익스텐션은 항공권 예약 예시로 설명된다. 사용자가 목적지만 말하고 출발지를 빠뜨리면 에이전트는 어디서 출발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API 호출 자체가 실패한다. 익스텐션은 그 중간 단계에서 어떤 파라미터가 필수인지를 여러 예시로 가르쳐, 호출이 실패하지 않도록 데이터를 정리해 주는 역할을 한다. 항공편용, 지도용, 날씨용처럼 필요한 만큼 여러 개를 쌓아 둘 수 있다.

함수는 성격이 다르다. 에이전트가 직접 라이브 API를 부르지 않고, 어떤 함수를 어떤 정보로 부를지만 정한 뒤 실제 호출은 클라이언트나 UI 미들웨어에서 이뤄진다. 개발자가 데이터 흐름을 더 통제하고 싶을 때 쓰는 선택지다. 애플리케이션 스택 밖에서 호출해야 할 때, 로그인이나 보안 키 제약으로 에이전트가 직접 부를 수 없을 때, 호출 순서와 대기 시점을 조절해야 할 때, 그리고 1,000건이 돌아오는 응답에서 상위 10건만 추려 넘겨야 할 때가 대표적이다. 마지막 축인 데이터 스토어는 질의를 임베딩으로 바꾼 뒤 벡터 데이터베이스에서 유사도가 높은 결과를 뽑아 근거로 삼는, 익숙한 RAG 구조다.

주요 인사이트

  • 백서는 랭체인으로 곧장 시작할 수 있는 코드까지 붙여 두고 마지막은 구글 자사 플랫폼 소개로 마무리되는데, 영상 진행자도 이 대목을 홍보라고 짚는다.
  • 익스텐션과 함수는 우열의 문제가 아니라 상황의 문제다. 호출 주체가 에이전트인지 클라이언트인지, 그리고 개발자가 데이터 흐름을 얼마나 통제하고 싶은지가 갈림길이 된다.
  • 여러 번의 API 호출이 이어지고 이전 단계의 결과가 다음 단계의 입력이 되어야 하는 흐름에서는 에이전트 쪽 익스텐션이 어울린다.
  • 프레임워크부터 고르기보다 모델·오케스트레이션·툴 세 축으로 나눠 보면, 문제가 생겼을 때 어디를 손봐야 하는지가 훨씬 분명해진다.

자주 묻는 질문

익스텐션과 함수의 결정적 차이는 무엇인가요?

호출 주체입니다. 익스텐션은 에이전트가 직접 API를 호출하고, 함수는 에이전트가 어떤 함수를 어떤 인자로 부를지만 정한 뒤 실제 호출은 클라이언트 쪽 미들웨어에서 이뤄집니다.

함수를 써야 하는 상황은 어떤 경우인가요?

애플리케이션 스택 밖에서 호출해야 하거나, 인증과 보안 제약 때문에 에이전트가 직접 호출할 수 없거나, 호출 타이밍을 조절해야 하거나, 응답이 너무 많아 일부만 추려 에이전트에게 넘겨야 할 때입니다.

사고 사슬과 사고 트리는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하나요?

정답이 하나로 정해진 수학이나 논리 문제처럼 풀이 과정이 명확해야 하는 상황에는 사고 사슬을, 게임 전략 설계나 회사 운영처럼 여러 해결책과 전략을 함께 견줘야 하는 상황에는 사고 트리를 씁니다.

원문과 출처

이 글은 원본 영상의 자막을 바탕으로 한국어 독자를 위해 요약했습니다. 전체 맥락과 최신 정보는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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