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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활용법: Work IQ 그라운딩부터 에이전트·노트북·코워크까지 단계별 정리
오피스 구독에 딸린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을 제대로 쓰는 사람은 많지 않다. Work IQ 그라운딩, 커스텀 인스트럭션과 메모리, 모델 선택, 반복 작업용 에이전트, 노트북, 그리고 다단계 작업을 실행하는 코워크까지 단계별 활용법을 정리했다.

핵심 메시지
쉽게 이해하기
3년간 코파일럿을 매일 써 왔다는 진행자 켄은, 오피스 구독으로 수백만 명이 코파일럿을 쓸 수 있게 됐지만 한 번 써 보고 밋밋한 답을 받은 뒤 다시 찾지 않는 사람이 많다고 말한다. 그는 2026년 들어 코파일럿이 크게 좋아졌다며 초급·중급·고급 기능을 차례로 소개한다.
초급의 핵심은 그라운딩이다. 화면 왼쪽 위의 Work IQ를 켜면 코파일럿이 이메일·팀즈 채팅·회의록·파일에 접근해, 모든 질문을 낯선 사람의 질문처럼 다루는 대신 사용자의 업무 맥락을 이해한다. 채팅에서 슬래시(/)를 입력해 파일·회의·사람을 태그하면 해당 맥락을 직접 끌어올 수 있다. 여기에 커스텀 인스트럭션(예: 간결하고 직접적으로)과 저장된 메모리를 설정하면 답변이 원하는 방식에 맞춰진다.
코파일럿은 파워포인트·엑셀·워드·아웃룩 같은 앱 안에도 들어 있다. 예컨대 아웃룩에서 "지난 90일간 받은 메일을 훑어 구독 해지할 만한 것을 표시해 줘"처럼 시킬 수 있다. 버튼이 작아 놓치기 쉽지만, 이미 쓰는 워크플로 안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중급 기능으로는 모델 선택, 에이전트, 노트북이 있다. 코파일럿은 기본 모델 외에 일부 클로드 계열·오픈 모델, 그리고 최근 나온 최신 GPT 계열 모델까지 골라 쓸 수 있어 작업별 강점에 맞출 수 있다. 반복되는 규칙이 필요한 일은 에이전트로 만들어 두고 채팅에 태그해 쓰며, 월 3회 이상 반복하는 작업이라면 에이전트로 만들 가치가 있다고 본다. 노트북은 구글의 NotebookLM과 비슷하게 큐레이션한 소스 안에서만 답하되, 업무 파일에 그라운딩할 수 있고 최대 300개 참조와 협업 공유를 지원한다.
고급 기능인 코워크(Co-work)는 코파일럿을 챗봇에서 에이전트형 경험으로 끌어올린다. 한 주에 걸쳐 여러 소스에서 자료를 모으는 다단계 작업을 백그라운드에서 계획·실행해 초안이 아닌 완성 산출물을 돌려준다. IT 관리자가 별도로 활성화해야 할 수 있으며, 지시 파일인 "스킬", 매주 월요일 실행 같은 예약 작업, 플러그인, 그리고 대신 보내기 전에 승인을 요청하는 승인 단계 등을 지원한다.
주요 인사이트
- 많은 사용자가 코파일럿에 실망하는 진짜 이유는 성능이 아니라 그라운딩(Work IQ)을 켜지 않아 맥락이 비어 있기 때문이다.
- 커스텀 인스트럭션과 저장된 메모리는 한 번의 설정으로 이후 모든 대화 품질을 끌어올리는 초기 투자에 가깝다.
- 코파일럿이 단일 모델로만 동작한다는 오해와 달리, 작업에 맞춰 여러 모델을 골라 쓸 수 있다.
- 노트북은 소스를 제한해 답의 근거를 좁히려는 사용자에게 유용하며, 업무 파일에 그라운딩된다는 점이 NotebookLM과 다르다.
- 코워크의 예약 작업·스킬 영역은 대부분 손대지 않지만, 여기서부터 코파일럿의 진짜 가치가 나온다.
자주 묻는 질문
코파일럿이 밋밋한 답만 줄 때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그라운딩, 즉 Work IQ가 켜져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화면 왼쪽 위의 Work IQ를 켜면 코파일럿이 이메일·팀즈 채팅·회의록·파일을 참고해 훨씬 개인화된 답을 준다.
에이전트는 언제 만들 만한가?
같은 규칙을 매번 반복해야 하는 작업에 적합하다. 진행자는 한 달에 세 번 이상 반복하는 작업이라면 에이전트로 만들 가치가 있다고 본다.
코워크(Co-work)는 기존 코파일럿 채팅과 무엇이 다른가?
단발 질문에 답하는 챗봇을 넘어, 여러 M365 앱에 걸친 다단계 작업을 백그라운드에서 계획·실행해 초안이 아닌 완성 산출물을 돌려준다. 스킬, 예약 작업, 승인 단계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원문과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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