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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P·A2A·AG-UI·A2UI 비교: AI 에이전트 프로토콜 4종 구조와 역할 정리
구글 개발자 애드보킷이 NDC 코펜하겐에서 정리한 에이전트 프로토콜 지도. 백엔드의 MCP·A2A와 프런트엔드의 AG-UI·A2UI가 각각 무엇을 해결하는지, 도구마다 지원 범위가 어떻게 갈리는지 실제 시연과 함께 짚었다.

핵심 메시지
쉽게 이해하기
구글 개발자 애드보킷 메테 아타멜이 NDC 코펜하겐 2026에서 최근 쏟아진 에이전트 관련 프로토콜을 한자리에 정리했다. 발표자는 원래 MCP와 A2A 두 가지만 다룰 계획이었지만 발표 전에 AG-UI와 A2UI까지 살펴보게 됐다고 밝혔다. 전체 그림은 단순하다. 백엔드에서 에이전트가 도구·데이터와 만나거나 다른 에이전트와 대화하는 영역이 MCP와 A2A이고, 에이전트를 사용자 화면과 연결하는 영역이 AG-UI와 A2UI다.
MCP는 LLM에 함수와 맥락을 제공하는 개방형 프로토콜이다. 모델은 특정 시점의 데이터로 학습되기 때문에 최신 정보나 내부 데이터에 답하려면 함수를 호출하거나 맥락을 받아야 한다. MCP 이전에는 AI 앱과 각 함수를 일대일로 붙여야 했지만, 이제는 함수들을 MCP 서버로 감싸고 AI 애플리케이션 안의 MCP 클라이언트가 각 서버와 일대일로 연결한다. 사양에서 말하는 'MCP 호스트'는 애플리케이션과 MCP 클라이언트를 합친 것을 가리킨다. 전송 방식은 로컬 서버용 표준 입출력과, 로컬·원격 모두에 쓰는 스트리머블 HTTP 두 가지이며 오가는 메시지는 JSON으로 감싼 원격 프로시저 호출이다.
MCP 서버는 도구·리소스·프롬프트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도구는 입력과 출력이 정의된 함수로 모델이 언제 호출할지 결정하고, 리소스는 읽기 전용 데이터로 애플리케이션이 언제 넣을지 결정하며, 프롬프트는 그 서버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려주는 재사용 가능한 템플릿이라 사용자가 선택해 쓴다. 발표자는 여기서 현실적인 함정을 짚는다. 클로드 데스크톱, 제미나이 CLI, 에이전트 개발 키트가 지원하는 전송 방식과 구성 요소가 서로 다르고, 그 지원 범위도 계속 바뀐다는 것이다. 실제 시연에서도 제미나이 CLI가 매개변수를 받는 리소스를 지원하지 않아 리소스로 정의해야 마땅한 문서 읽기를 도구로 우회해 정의했다.
A2A는 서로 다른 프레임워크와 플랫폼에서 도는 에이전트들이 어떻게 대화할지를 다룬다. 호출하는 에이전트가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상대가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떻게 연락하는가인데, 이를 담은 JSON 메타데이터가 '에이전트 카드'이며 잘 알려진 URL에 게시된다. 카드에는 요청·응답과 스트리밍, 푸시 알림 같은 프로토콜 수준 능력, MCP의 도구에 해당하는 '스킬' 목록, 그리고 필요한 인증 방식이 담긴다. 상호작용은 단순 요청·응답이면 상태 없는 메시지로,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면 제출·진행·실패·취소 등 상태를 가진 태스크로 처리하고, 완료 시에는 결과물인 아티팩트를 만든다.
프런트엔드 쪽 두 프로토콜은 역할이 다르다. AG-UI는 코파일럿 킷이 만든 이벤트 기반 프로토콜로, 랭그래프·크루AI·ADK 같은 다양한 에이전트 프레임워크를 애플리케이션에 붙이는 방식을 표준화한다. 반면 A2UI는 생성형 UI 프로토콜로, 에이전트가 텍스트나 데이터를 만들듯 UI를 만들어내게 한다. 서피스 생성, 컴포넌트 갱신, 데이터 모델 갱신, 서피스 삭제라는 네 가지 메시지와 표준 컴포넌트 카탈로그로 구성되며, 에이전트가 만든 JSON을 리트·앵귤러·플러터 같은 렌더러가 화면에 그린다. 발표자는 A2UI가 전송 방식에 구애받지 않도록 설계돼 현재 A2A와 AG-UI 위에서 동작하며, MCP UI나 OpenJSON UI 같은 경쟁 규격도 있어 승자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요 인사이트
- 네 프로토콜을 외울 필요는 없고 축 두 개만 기억하면 된다. '에이전트가 무엇과 이야기하는가(도구인가 다른 에이전트인가)'가 MCP와 A2A를 가르고, '에이전트가 사용자와 어떻게 만나는가(상태를 흘려보내는가 화면을 만들어내는가)'가 AG-UI와 A2UI를 가른다.
- MCP의 도구·리소스·프롬프트는 기능 차이가 아니라 통제 주체의 차이로 이해하는 편이 정확하다. 도구는 모델이, 리소스는 애플리케이션이, 프롬프트는 사용자가 사용 시점을 결정한다.
- 사양을 지원한다는 말과 실제로 쓸 수 있다는 말은 다르다. 같은 MCP라도 도구별로 지원하는 전송 방식과 구성 요소가 갈리고, 발표자조차 시연을 위해 설계를 우회해야 했다는 점은 도입 전 확인이 형식적 절차가 아님을 보여준다.
- 프레임워크가 프로토콜을 감싸면서 개발자가 신경 쓸 층이 줄어들고 있다. ADK에서는 에이전트 카드 생성과 실행기 구현이 자동으로 처리돼 메서드 호출 한 번으로 A2A를 지원하게 되는데, 발표자도 언젠가는 프로토콜 자체를 의식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MCP 서버는 대부분 직접 만들기보다 남이 만든 것을 쓰게 된다. 그래서 오픈소스 MCP 레지스트리와 깃허브 레지스트리 같은 발견 경로가 중요해졌고, 두 레지스트리의 수록 범위가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다.
자주 묻는 질문
MCP와 A2A는 무엇이 다른가요?
MCP는 에이전트나 LLM이 도구(함수)와 데이터에 접근하는 방식을 표준화하고, A2A는 서로 다른 프레임워크·플랫폼에서 돌아가는 에이전트끼리 통신하는 방식을 표준화합니다. 둘 다 백엔드 쪽 프로토콜이지만 대화 상대가 도구인지 다른 에이전트인지가 다릅니다.
MCP 서버의 도구, 리소스, 프롬프트는 각각 어떤 역할인가요?
도구는 입력과 출력이 정의된 함수로 모델이 호출 시점을 정하고, 리소스는 읽기 전용 데이터로 애플리케이션이 추가 시점을 정하며, 프롬프트는 그 서버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재사용 가능한 템플릿으로 사용자가 선택해 씁니다.
에이전트 카드는 무엇인가요?
A2A에서 상대 에이전트가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떻게 접속하는지를 기술한 JSON 메타데이터로, 잘 알려진 URL에 게시됩니다. 프로토콜 수준의 능력(요청·응답, 스트리밍, 푸시 알림), 스킬 목록, 필요한 인증 방식 세 부분으로 이뤄집니다.
AG-UI와 A2UI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AG-UI는 이벤트가 어떻게 오가는지에 대한 표준으로 에이전트 상태를 프런트엔드로 스트리밍하는 데 초점이 있고, A2UI는 에이전트가 UI 자체를 생성하는 방법에 대한 표준입니다. A2UI는 전송 방식에 구애받지 않게 설계돼 현재 A2A와 AG-UI 위에서 동작합니다.
원문과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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